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츤데레 악역 영애 리젤로테와 실황의 엔도 군과 해설의 코바야시 양 (문단 편집) == 설정 == * '''『매지컬하게 사랑해줘』'''(마지코이) 작중 등장하는 오토메 게임. 플레이어는 주인공 피네가 되어 마법학교에서 연애대상을 만나 연애를 하고, 연애를 하고, 연애를 하고, 가끔 모험도 한다. 공략 대상은 총 5명(지그발트, 발두르, 아르투르, 파비앙, 레온)인데 루트에 따라 각자 배드 엔딩 및 사망 이벤트가 최소 하나씩은 있다는 점, 주인공을 단련 안 시키면 전투 이벤트에서 죽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악의를 느낀다는 감상이 있다.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하는 리젤로테는 피네를 계속 가로막다가 가을 감사제 이벤트에서 고대의 마녀에게 몸을 빼앗겨 마물로 변한 뒤 최종보스가 되며[* 발두르는 그런 리젤로테로부터 피네를 감싸고 감싸다가 죽는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후 피네는 가을 감사제에서 결정된 공략대상과 함께 최종보스를 물리치는 스토리이다. 숨겨진 루트는 공략대상 5명에 리젤로테에게까지 사랑받는 역하렘 엔딩, 단련에 집중하여 홀로 리젤로테를 물리치는 솔로 클리어 엔딩(추가 CG도 안 나옴), 리젤로테와 싸울 때 주인공을 각성시킨 신과 맺어지는 엔딩이 있다. 리젤로테가 살아남는 엔딩은 역하렘 엔딩 뿐이기 때문에 시호노는 이걸 해피 엔딩으로 생각하지만, 아오토는 이후에 큰일이 벌어지는 찝찝한 엔딩으로 여기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사실 이 게임은 단순한 오토메 게임이 전혀 아니다. 이 게임의 진정한 정체는 '''특정 조건 하에 이세계와 현대를 연결하는 통로'''. 쿠온은 이세계에서 지구로 튕겨져나간 뒤 난치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죽어가던 쿠온 키리세를 살려주고 그에게 빙의되면서 그가 연예인으로서 가진 재력을 바탕으로 마지코이를 만들었다. 쿠온의 목적은 '''이세계의 에파의 영혼을 두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인 게임을 통해 현대로 데려온 다음 적당한 여성 한 명에게 그녀의 영혼을 강제로 집어넣고 평생 그녀와 함께 사는 것'''. 즉, 피네(=환생한 에파)를 각성시킨 신(=쿠온)과 맺어지는 엔딩은 단순한 히든 엔딩 정도가 아니라 '''쿠온의 추악한 욕망 그 자체'''인 셈이다. 그러나 쿠온이 간과했던 사실이 있었으니, 이세계와 현대를 연결하려면 두 세계에 서로 간 유사성이 짙은 관계가 존재해야 하는데[* ex) 지크발트 & 리젤로테 ↔ 아오토 & 시호노.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강렬한 짝사랑을 하고 있다.] 쿠온과 에파의 관계는 쿠온이 일방적으로 에파에게 집착하고 에파 쪽에서는 오로지 아담만을 생각하며 쿠온에게 전혀 마음을 두지 않는, 한 마디로 완전히 엇갈린 관계이며 그런 관계는 이세계 어디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이런 사실을 간과한 채 신과 피네가 맺어지는 히든 엔딩을 이세계와 현대를 연결시킬 통로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이 게임은 쿠온이 어떻게든 에파를 가지고 싶어하는 추악한 욕망을 현실로 구현한 것이지만 실상은 그가 어떤 식으로든 결코 에파를 가질 일은 없다는 사실에 대한 확인 사살에 불과했다. 실제로 이세계의 지크발트 & 리젤로테의 관계와 유사성을 지니고 있었던 현대의 아오토 & 시호노는 리젤로테의 마음을 구원하고 지크발드의 진심을 확고하게 해줌으로써 둘을 이어주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가 되는 것에 성공하지만 에파를 사실상 소유물로 보고 일방적으로 집착했을 뿐인 쿠온은 결국 목적 달성에 실패한 채 고대의 마녀에서 다시금 창세의 여신으로 부활한 리레나에 의해 봉인당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